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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먹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美 텍사스 '재난사태' 선포

이슈팜 2020. 9. 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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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뇌먹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美 텍사스 '재난사태' 선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뇌를 먹는 아메바'에 감염된 6살 소년이 숨졌다고 합니다. 

 

현재 상황

현재 텍사스주 레이크잭슨시는 최근 지역 6살 소년이 '뇌를 먹는 아메바'(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돼 숨진 뒤 지역 상수원을 조사한 결과 11개 샘플 가운데 3개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뇌를 먹는 아메바는 연못, 호수, 하천 등의 25°C 이상의 따뜻하고 잔잔한 물에서 서식하는데, 이 물에서 사람이 수영하거나 코로 들이마실 경우 드물지만 뇌로 감염돼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한번 감염되면 치사율은 98.5%에 이르며, 미국에서는 2009년과 2018년 사이 34건이 보고되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1962년부터 2018년까지 감염자가 총 14명이지만, 생존자는 단 4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주요 증상

 

입으로 먹을 경우에는 큰 증상이 없지만, 만약 코로 들어가면 뇌 조직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수와 같은 곳에서 수영하다가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아메바에 감염된 사람들은 열, 메스꺼움, 구토, 뻣뻣한 목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일주일 안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단순히 수돗물을 마시는 것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사람 사이에 전염성이 없다고 발표했지만 수돗물을 이용하면서 비강 등으로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지역 주민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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