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산 시셰프코리아 사과문 참피디 당면개조개찜 유통기한 논란 지속

오늘 경남수산 시세프코리아 폐업 참피디 개조개 유통기한 논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단 애주가TV 참PD는 제가 정말

즐겨 보는 채널 중 하나입니다.

주로 직장인들이 퇴근 후 혼술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입니다.

참PD는 이전에 큰 파장을 일켰던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을

최초 폭로한 유튜버로써 현재 모든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의

광고표시에 대한 기준을 바로잡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PD는 참PD는 유튜버 뒷광고 폭로의 과정 중에서 

쯔양 은퇴, 홍사운드는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

이런 그가 최근"정말 이건 아닌 거 같습니다."라는 한 영상을 업로드했는데요.

그는 한 식품회사의 터무니없는 고객 응대 방식에

너무 황당하다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

본인은 폭로전에 공공의 목적으로 하는 점을 고지시켰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 꼭 유통기한을 확인하기를
바라는 공공의 목적을 가지고 제작한 영상이라는 점
강조하였습니다.

시쉐프코리아 사건의 발단

먼저 참피디는 시셰프 코리아의 당면개조개찜이라는

제품을 구입 후 리뷰촬영을 하게 되는데 영상을 본 신청자가 

"제조일자가 19/03/01이며, 냉동식품의 유통기한이
12개월인데 이미 지난거 아니냐?" 라는
의문을 제기 하게 됩니다.

시셰프코리아 유통기한 

참피디는 제품의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확인 한 후 

구입한 쿠팡사이트에 들어가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드렸지만 1차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셰프코리아 통화내용공개

애주가TV 참PD는 먼저 상황설명을 다시하고

유통기한이 8개월이 지난 제품을 보내주셨다라고 업체담당자에게 설명 하였습니다.

업체 관계는 그럴일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고,

"뭘 원하는지 모르겠지만, 하고싶은데로 하시면 됩니다"

​라는 소비자를 우습게 생각하는 말을 하게됩니다. 

아니 먹는 제품의 유통기한이 지나서 전화했는데 이렇게 응대하나요?

업체에서는 물론 제품을 확인은 해보겠지만,

자신들이 독점 수입하는 제품 중 1년 넘은 것이 없다고

사실을 계속 부인하고 있었습니다.

​

참pd는 뒤늦게 방송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고 늦게라도 밝힌 이유는 자신의

영상을 보고 구매를 하는 시청자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먹게 될까 걱정되어 사업장에게

유통기한을 확인해보고 시정 조치를 요청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체 측 관계자는

"아니 그러니깐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자신이 있으니깐요 "

어떤 사람이길래 이렇게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답변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참pd는 다시한번 사실확인을 위해

유통기한 사진도 찍어둔 게 있으며,

구매내역도 확인해 줄 수 있다고 했음에도

"사실부정"

끝까지 업체 관계자는 유통기한 제품을 판매한

적이 없다며 사실 부정 만 하였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확인시켜줘도

어떤 조치를 해줄 수 없다는 업체 측

관계자가 다시 한번 놀라울 따름입니다.

오히려 공정위 같은데 신고를 넣으면 된다.

우리 변호사랑 이야기 해라라는 식의 

배짱을 부리기도 합니다. 

"어디 너가 해볼 수 있음 해봐"

라는 식의 귀찮다는 말투 입니다. 

이 업체 관계자는 공정위 신고를 하던지 아니면

고소를 하던지 알아서 하라는 입장입니다.

사과 한마디...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 했거늘

마지막으로 참 피디는 열심히 일하는 중소업체도

많은데 이 한 건으로 중소업체 전체를 폄하하는 일은

없어졌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히고 영상을 마쳤습니다.

 

시세프코리아 사과문

현재 시셰프코리아는 폐업 상태이며,

티몬,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자사 홈페이지에

판매 중이 상품은 전부 내려갔다고 합니다.

​

홈페이지에 사과 공지를 게시하여 어제까지

확인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사이트조차 없어져

확인할 수 없다고 합니다. ​

​

 

대형유튜버 참pd한테도 이렇게 응대하는데 일반 고객에게는 어떻게 할지 상상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