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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정수연 임신 극비리 결혼 전남편 이혼 기부, 나이, 학력

이슈팜 2020. 10.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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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은 22일 자신의 SNS에 임신소식을 알리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진이 동생이 생겼습니다.조심조심 잘 품고 있습니다"

 

이어 "축하해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둘째', '#임산부', '#입체초음파', '#임신', '#네가족', '#완전체를위하여', '#딸이길', '#제발', '#비나이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정수연은 지난 1월 종영한 '보이스퀸' 최종 우승자이며, 이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녀는 올해 1985년생으로 올해 36세 가정주부로 밝혀져 있습니다. 그녀의 학력은 백석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로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시 그녀는 6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5년 차 싱글맘이라고 털어놓으며 정수연은 "연애 3~4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급하게 결혼했다"며 "출산한 지 100일도 안 돼서 별거를 시작했고 2018년 초 이혼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수연 어머니는 "수연이만 생각해서 아기를 지우길 바랐는데, 절대로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전남편과 경제적인 조건이 맞지 않았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수연은 "출산 후 한 달 만에 일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낮에는 직장에서, 저녁에는 라이브 카페에서 일을 하며 돈 버는 기계처럼 살았다고 합니다. 이어 “먹고 사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네 살 때 아들에게 새 신발을 처음 사줬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제 목표는 싱글맘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우승상금 중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보이스퀸 출연당시 부모님이 애를 돌봐주었다고 합니다.

정수연은 "물만 마셔도 젖이 도는데, 노래 부르다가 화장실에 가서 모유 유축을 했었다"고 말하며 "다음 날 신발을 보는데 앞코에 하얗게 모유가 떨어져서 그걸 물티슈로 닦으면서 왜 그렇게 서러웠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많은 참가자분들의 사연과 노래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프로그램인 보이스 퀸은 정수연에게 우승의 영광이 주어졌습니다. 특히 그녀는 뛰어난 노래 솜씨와 함께 여섯 살 아들을 향한 진한 모정과 부모님에 대한 지극정성 효심을 보여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 싱글맘으로 살아가며 겪은 고충과 그럼에도 불구, 포기하지 않고 꿋꿋히 살아가는 당찬 모습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정수연은 우리 다시 사랑할수있을까에서 가수 더원과 식사를 하는 등으로 ‘싱글맘’과 ‘싱글대디’로 사는 애환도 함께 나누면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지만, 본인은 정작 아이가 크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재혼생각이 없다고 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5살 연상 비연예인과 극비리 재혼했으며, 남편의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조용히 혼인신고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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